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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혜택 및 보상은?

정부가 오늘(15일) 대구,경북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상황에 대한 복구비 50%가 국비로 지원되며 주거안정 비용, 사망자 등에 대한 구호금이 지원되며 전기요금·통신요금,가스요금 등 각종 감면 혜택이 이뤄집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문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는 절차가 이뤄지면 TK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됩니다.
이번에 대구·경북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자연재해가 아닌 감염병으로 인한 첫 선포 사례가 됩니다. 앞서 정부는 대구·경북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해왔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자연재난으로 33차례 있었던 데서 보듯 태풍이나 호우, 지진 같은 피해로 이뤄진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지난해 태풍 미탁으로 경북 일부 지역에 선포된 게 대표적입니다. 환경오염, 화학물질 유출, 붕괴 등 사회재난으로도 가능합니다. 대구·경북에선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2012년 구미 불산가스 유출 사고 때 등 2차례 있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좀 늦은감도 있는데 지금이라도 선포되면 다행입니다.
많은 대구 경북 주민들이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혜택및 보상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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