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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이란?

코딩은 프로그래밍과 같은 뜻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교육현장은 현실은 못따라가고 있습니다.

코딩이란 주어진 명령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입력하는 것을 말합니다. 좀 더 넓은 의미에서는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뜻의 '프로그래밍'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프로그램을 만들 때, 어떤 일을 어떻게 수행하게 할지 먼저 계획을 세웁니다. "A상황에서는 B를 실시하도록, C라는 상황이 닥치면 A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프로그램 구상이 모두 끝나면, 그 명령을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입력해 주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코딩입니다.

다시 말해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어떤 기능을 가지게 할지, 인공지능이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들지를 입력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대로 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 아직은 미흡한 게 현실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도 연간 17시간 이상의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의무화됐다. 중학교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중학교 SW 정보 과목 34시간 이상을 필수로 하는 국가 교육 과정이 편성돼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무늬만 코딩 교육이고 실질적인 코딩 수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 코딩 교육의 문제점과 관련해 양적‧질적인 차원에서 이를 전담할 전문 교사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영국을 비롯한 다른 선진국의 경우 이 같은 온라인 교재 제작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참고하세요

막연한 코딩 교육이 아니라 제대로 된 커리큘럼 형식을 갖춘 체계적인 교육 단계‧순서를 설정해야 합니다.

코딩 수업의 과정이 정형화될 수 있도록 단계별 커리큘럼을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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