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 4월로 연기

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 4월로 연기

전국 유치원,학교 개학이 또 연기된 가운데 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도 4월로 연기 됐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코로나19 에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네요

서울시는 오는 3월21일로 예정된 ‘2020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필기시험을 4월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시험 연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입니다. 감염병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된 데다,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수험생이 서울에 모이면 지역 감염이 더욱 확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변경되는 필기시험 일자는 3월 중 별도 공지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go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수험생과 국민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월28일에 있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도 미뤄질 가능성이 큽니다.공시생 여러분들 몸관리 잘하시면서 정부의 발표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