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광복절 특사 사면 가능? 윤상현 제안

박근혜 광복절 특사 가능?

윤상현 무소속 의원이 1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부탁했습니다.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11일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 요청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캠프 공보단장과 박근혜 정부에선 대통령 정무특보를 맡은 바 있고, 박 전 대통령을 ‘누나’라 호칭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이 감당한 형틀은 정치적·인도적으로 지극히 무거웠다. 이미 역대 대통령 중 가장 긴 40개월째 수감생활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 같은 요구를 했습니다.

그는 “관용의 리더십은 광화문 광장을 분열의 상징에서 통합의 상징으로 승화시키는 것이고 그 첩경은 박 전 대통령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8·15 광복절에는 불열의 상징으로 변해버린 광화문 광장을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복원시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광화문 광장 앞에서 박 전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이 주류인 태극기 집회와 그에 맞서는 시위들이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짚은 것입니다. 오는 15일 광복절에도 보수단체들과 일부 교회들이 2000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윤 의원은 “국민통합의 리더십을 몸소 실천한 세종대왕의 동상 앞이 국민분열의 상징이 돼 버린 비극적 모순을 이제는 종결해야 한다”며 “용서와 화해만이 촛불과 태극기를 더 이상 적이 아닌 우리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이 남았습니다.형이 확정된 후에요...

제가 봤을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 광복절 특사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아직 확정 판결이 안 났습니다. 빨라도 성탄절 또는 내년 초에나 특사는 가능 하겠네요..대법원에서 판결을 빨리 내려야 특사가 가능합니다.

 

박근혜가 나오면 이석기도 나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