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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이득 통장 출시일 금리는?

SK텔레콤과 핀크는 KDB산업은행과 손을 잡고 자유입출금 통장인 T이득 통장을 6월 15일 출시 한다고 합니다. 금리는 최대 연 2%를 제공 한다고 합니다.

최근 출시한 네이버 통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주목이 됩니다.

 

SK텔레콤과 핀크는 KDB산업은행과 손잡고 자유입출금 금융상품 'T이득통장'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SK텔레콤 이동통신 회선을 유지하고 KDB산업은행 마케팅 정보 활용에 동의한 고객은 T이득통장 예치금 200만원까지 연 2%의 금리를 적용 받게 됩니다.

T이득통장은 최대 2%의 파격적인 금리를 복리로 제공하는 통신사 주도 '테크핀' 상품입니다. 테크핀은 IT 기업이 주도적으로 내놓는 금융서비스를 의미합니다. 통신과 금융이라는 이종 산업의 시너지를 통해 파격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자 확보와 유지에도 긍정적이라고 양사는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과 핀크는 시중 금융상품 금리가 낮아지는 추세에서 2% 금리는 국내 1금융권이 운영하는 자유입출금 예금 상품 중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T이득통장은 만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SK텔레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핀크앱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핀크앱에서 T이득통장 상품을 선택한 뒤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으로 비대면 인증을 마치면 간단하게 가입이 됩니다. 가입 이후에도 별도 은행앱 설치 필요없이 핀크앱을 통해 자유롭게 입출금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T이득통장의 최대 장점은 자유입출금 통장이면서 연 2%(기본금리 1%+우대금리 1%)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200만원을 초과한 예치금은 0.5%의 금리가 적용되며 최대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SK텔레콤 이동전화 회선을 해지하거나 명의를 변경할 경우 금리는 예치금액과 관계없이 0.1%로 조정됩니다.

 

월급통장으로 활용을 하면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핀크앱을 통해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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