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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강정호 5일 귀국 자가격리 후 사과 기자회견

국내복귀 의사를 밝혔던 강정호가 6월 5일 입국 한다고 합니다.

음주운전 전력을 갖고 국내 프로야구에 복귀를 시도해 논란을 빚고 있는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2)가 5일 미국에서 귀국합니다. 강정호의 에이전시인 리코 스포츠는 3일 “강정호가 5일 입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강정호는 음주운전에 대해 한 번도 직접 사과한 적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강정호의 한국 무대 복귀 여부는 그의 보류권을 보유한 키움 히어로즈에 달렸습니다. 키움 관계자는 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달 강정호가 구단에 공식적으로 복귀 의사를 밝힌 뒤 논의는 구단에서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넥센(키움의 전신)에서 뛰다 2015년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강정호는 2016년 12월 잠시 귀국했을 당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및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강정호는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났고, 법원은 강정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 강정호는 지난해 피츠버그로부터 방출당했습니다.

강정호는 지난달 20일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하며 한국 무대 복귀를 시도했습니다. KBO는 상벌위원회에서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징계를 내림으로써 내년에 KBO에서 뛸 수 길을 열어 줬습니다. 예상보다 가벼운 징계에 KBO가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다는 비판 여론이 쏟아졌습니다.

강정호가 실제로 내년 부터 뛸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의 나이도 문제지만 그를 영입할 팀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일단 키움은 강정호와 계약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오승환 사례를 알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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