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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폭락 장중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

12일 국내 주식시장이 폭락을 했습니다. 장중 5% 폭락을 했습니다. 9년만에 사이드카가 발동을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쇼크로 12일 코스피지수가 3.87% 급락하는 등 국내 증시가 또다시 곤두박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94포인트(3.87%) 급락한 1,834.33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지수는 팬데믹 선언에 따른 미국주가 폭락 소식에 20.30포인트(1.06%) 내린 1,887.97로 거래를 시작해 외국인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점점 낙폭을 키웠습니다.


장중 낙폭이 5%를 넘으면서 1,808.56까지 떨어져 1,800선마저 위협했으며, 오후에는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키는 '사이드카'가 8년 5개월만에 발동하는 등 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져들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은 이날도 유가증권시장에서 8천966억원어치를 순매도, 급락을 주도했다. 개인은 5천360억원어치, 기관은 2천853억원어치 순매수로 맞섰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외국인은 이로써 코로나19 사태이후 국내에서 팔아치운 주식 총액이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외국인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부터 12일 현재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10조3천41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특히 최근 6거래일동안 4조6천8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주가 폭락을 주도했습니다.


시장에서는 향후 외국인이 어떤 투자 동향을 보이느냐가 주가 흐름을 결정지을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코스피보다 낙폭이 더 커 전 거래일보다 32.12포인트(5.39%) 내린 563.49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대거 주식 매도에 전 거래일보다 13.5원 폭등한 달러당 1,206.5원에 거래를 마치며 다시 1,200원으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상승폭은 지난해 8월 5일(17.3원)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경제 아니 세계경제가 절망으로 치 닫고 있습니다. 정말 우려됩니다.


사이드카 뜻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등락)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는 5분간 효력이 정지되는데 이런 조치를 사이드카라고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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